중대재해 사각지대 해소 사업에 민·관 협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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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사업 참여 기업 중 성창과 빅토리가 '산업안전보건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표창과 인증서를 받았다.
이날 방재·재난·안전·보건 분야 전문가들은 2026년 산업재해 예방 사업 확대 방향을 논의하며 소규모 사업장 안전관리 지원 강화와 지역 산업 특성에 기반한 안전대책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또, 2026년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중대재해 사각지대 해소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기관 선정도 함께 이뤄졌다. 이번 심사에는 4개 컨소시엄과 9개 재해 예방 전문기관이 참여했다.
대구시는 앞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중대재해 예방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민간 전문가와 협력해 산업재해와 시민재해 감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전문가 의견을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하고, 우선협상 대상기관과 함께 지역맞춤형 예방 사업을 설계해 재해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붙임] 협의회 정기회의 사진 1](https://img.asiatoday.co.kr/file/2025y/12m/07d/202512070100063710003623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