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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다담도가 ‘조오탁’ 2025 K-라이스페스타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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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장성훈 기자

승인 : 2025. 12. 08. 09:04

2024·2025년 대한민국 주류대상 ‘대상’ 수상에 이어 3관왕
6. [상주시
'2025 K-라이스페스타'에서 상주 '다담도가' 조근희 대표가 우리술 저도발효주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했다/상주시
경북 상주시 외남면 소재 다담도가에서 생산하는 전통주인 '조오탁 8%'가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는 2025 K-라이스페스타에서 우리술 저도발효주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8일 상주시에 따르면 '2025 우리쌀 우리술 K-라이스페스타'는 우리쌀 소비촉진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산 쌀로 만든 우리술과 다양한 쌀 가공식품을 홍보하고 유통업체와 소비자가 만나는 행사로 최우수 우리쌀·우리술 가공식품을 선정하기 위한 품평회에 총 473개 업체가 787점의 상품이 출품되었다. 이 가운데 맛, 품질, 상품성, 창의성, 시장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28점의 제품만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다담도가에서 생산하는 조오탁 8%는 무감미료 생막걸리로 우수한 상주쌀과 우리밀로 만든 누룩으로 빚고, 저온 숙성해 깊은 맛과 부드러운 질감을 자랑하며 특히, 밀기울의 진한 풍미와 고소함이 더하면서 깊은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원료로 빚어낸 전통주의 품질 경쟁력과 시장성 등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으며 향후 전통주 생산기반 개선, 품질 향상, 소비 촉진 등 지역 전통주 산업 성장 기반 강화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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