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롯데그룹, 녹록지 않은 환경에도 인적 개편 통한 재정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1209010004518

글자크기

닫기

박이삭 기자

승인 : 2025. 12. 09. 08:5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투자의견 '매수'·목표가 4만원
IBK투자증권은 롯데그룹이 녹록지 않은 환경에도 인적 구조 개편을 통해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고 9일 평가했다. 롯데지주의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작년 12월 롯데렌탈을 약 2조8000억원 가치에 매각했고, 주요 종속회사 적자 폭을 줄여 나가는 작업에도 집중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내외 영업환경은 녹록하지 않고,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과정으로 영업실적 개선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라고 진단했다.

이런 가운데 롯데그룹은 최근 임원 인사를 통해 20여명의 달하는 최고경영자(CEO)를 교체해 식품·유통·건설 부문 수장 전원이 물러났다. 또한 사업총괄제(HQ)를 폐지하면서 그룹 의사 결정 체제를 강화하고 속도감 있는 체제로 전환했다. 남 연구원은 "이는 사업부 구조적인 정비와 더불어 인적 구조 개편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한다"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최근 롯데건설 우려에 의한 주가 부진에 대해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롯데건설은 올 3분기 기준 현금 및 현금성자산 약 5415억원을 확보하고 있고, 지난달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서 7000억원의 추가 자원을 확보했다"며 "건설 업황이 부진한 것은 맞지만, 그룹 내 자금 지원 여력이 높다는 점에서 과도하게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박이삭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