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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구 나주부시장, 고병원정 AI 방역 현장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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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신동준 기자

승인 : 2025. 12. 10. 14:51

강 부시장 "선제 대응·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당부"
나주시
강상구 니주부시장(오른쪽)이 지난 9일 공산면 양계단지 통제 초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면서 방역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나주시
강상구 전남 나주부시장이 영암군 시종면 육용 오리 농장에서 AI(H5) 항원이 확인됨에 따라 지역 고병원성 AI 방역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

강 나주 부시장은 10일 동수동 거점 소독시설과 공산면 양계단지 통제초소, 산란계 밀집단지 환적장을 직접 방문해 소독시설 가동 상황, 차량통제 현황, 농가 방역 준수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특히 강 부시장은 "현장에서 외부 차량 및 인력 차단, 농장 내외부 소독강화, 철새 유입 위험 요인 제거 등 선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가금 사육 농가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긴장감을 유지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속적으로 거점 소독시설 24시간 운영, 예찰 검사 확대, 위험 지역 중심 점검 강화, 농가 대상 지속 방역 수칙 홍보 등 전방위적인 방역 조치를 추진해 고병원성 AI의 지역 내 유입을 차단하고 축산업 보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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