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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국 팬 계정 게시물을 캡쳐해 올리면서 "실시간으로 팬심이 식는 계정들이 보인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조회수 9만건을 넘겼으며 댓글도 100여 개가 달렸다.
게시물에는 정국 팬으로 유명한 X계정에서 4~5시간씩 하는 장시간의 게임방송, 전역 후 공식활동이 없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 글이 여럿 올라와 있다. 해당 계정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게시물을 본 이용자들은 "원래 등돌린 팬들이 제일 무섭다" , "해외 팬덤이 탄탄하니 괜찮을 거라는 의견도 있지만 국내 팬들의 이탈도 가볍지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국과 윈터는 강아지 문신, 인이어 디자인 등이 비슷하고 커플로 보이는 팔찌, 모자 등을 한 것도 발견돼 열애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열애설에 대해 악의적인 게시글과 댓글들도 올라오고 있어 윈터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대응에 나섰다.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아 관련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악성 게시물 및 댓글(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모욕, 사생활 침해, 딥페이크 등)의 심각성에 대해 엄중히 인지하고 있다"며 "개인 SNS, 온라인 커뮤니티, 익명 게시판 등에서 발생하는 악성 루머, 성희롱성 게시물 작성 등에 선처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국과 윈터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양 소속사 모두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한편 정국은 9일 미국 음악 전문지 롤링스톤의 한국, 영국, 일본판 지면 표지 모델로 나왔다. 창간 이래 세 나라가 협업한 단독 표지 이미지는 이번이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