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서구청 우수기관에 선정, 12월 중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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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은 민원 처리의 신속성과 적절성, 녹색건축 정책 이행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북구청과 서구청은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건축행정평가는 9개 구·군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되며, 민원처리 신뢰성, 안전·환경·복지, 건축행정 선진화 등 3개 부문 39개 항목, 52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동구청은 '대구시 녹색건축 설계기준' 준수,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등급 상향 등 녹색건축 분야에서 우수 성과를 거뒀으며, 건축 무료상담실 운영과 직원 역량 강화 활동 등을 통해 시민 서비스 향상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청과 서구청은 지역 특성에 맞춘 행정 운영과 신속한 민원 처리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는 우수사례 확산과 미흡 분야 개선을 지속 추진해 건축행정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최우수, 우수기관과 유공 공무원, 민간 관계자에 대한 표창은 12월 중 수여될 예정이다.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각 지자체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운영이 건축행정 내실화에 기여했다"며 "향후 정책 변화에 선제 대응해 시민 체감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