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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옹벽이 ‘지역 스토리 갤러리’로…대구 동구, 효목동 경관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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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배철완 기자

승인 : 2025. 12. 11. 12:03

효목동 동대구2차 비스타동원 아파트 노후 옹벽
지역 이야기를 담은 아름다운 공간으로 새 단장
★★1번 사진자료_효목동 647 공공디자인 경관개선사업 완료(2025.12.11 (2)
효목동 647 공공디자인 경관개선사업 완료된 모습./대구동구청
대구 동구 효목동 일원에서 공공디자인을 접목한 경관개선 사업이 완료됐다.

이번 사업은 효목지하차도에서 효목네거리 방향의 노후 옹벽과 방음벽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재건축 이후에도 거대한 구조물로 인해 환경 개선 효과가 반감된다는 주민 민원이 이어져 온 구간이다.

동구청은 11일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정서를 담은 디자인을 적용하고 공공디자인 심의를 거쳐 정비를 마쳤고 밝혔다.

특히 옛 소목골의 가가호호 풍경과 마을 공동체의 온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지역 브랜딩과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목표를 동시에 구현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속적인 경관개선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아름다운 동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1번 사진자료_효목동 647 공공디자인 경관개선사업 완료(2025.12.11 (1)
효목동 647 공공디자인 경관개선사업 완료된 모습./대구동구청
배철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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