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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첫 시즌송 ‘러빙 더 크리스마스’, 준비 과정 즐겁고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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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5. 12. 14. 14:27

데이식스, 데뷔 후 첫 크리스마스 시즌송 15일 공개
멤버들 "팬들과 함께 부를 수 있으면 좋겠다"
데이식스
데이식스/JYP
그룹 데이식스가 첫 시즌송 작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데이식스는 15일 오후 6시 스페셜 싱글 '러빙 더 크리스마스'(Lovin' the Christmas)를 발매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신곡 공개를 앞두고 그룹 공식 SNS를 통해 어드벤트 캘린더 형식의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연말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지난 13일에는 데이식스 캐릭터가 담긴 캘린더 커버와 단체 포토를 추가로 공개했다. 사진 속 네 멤버는 옹기종기 모여 앉아 크리스마스를 앞둔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전했다.

'러빙 더 크리스마스'는 데이식스가 데뷔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시즌송이다. 1960~70년대 모타운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반짝이는 편곡 위에 겨울의 정서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밴드 특유의 감성과 계절감을 결합한 곡으로, 데이식스만의 색다른 크리스마스 음악을 예고한다.

성진은 "'더 데케이드'(The DECADE) 정규 앨범을 작업하던 시기에 함께 만들어진 곡"이라며 시즌송이 탄생한 배경을 설명했다. 영케이는 "'러빙 더 크리스마스'는 크리스마스 풍경을 떠올리며 쓴 곡이다. 팬분들과 함께 부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원필은 "'러빙 더 크리스마스'가 가진 에너지처럼 작업과 녹음 과정도 즐겁고 신나게 진행했던 기억이 남아 있다"고 말했고 도운은 "드럼 녹음을 하는데 고막이 녹는 줄 알았다"며 곡이 지닌 설렘과 열기를 전했다.

데이식스는 신곡 발매 이후 무대에서도 팬들과 만난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단독 콘서트 '2025 DAY6 스페셜 콘서트 '더 프레젠트''를 개최한다. 마지막 날인 21일 공연은 오프라인과 함께 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도 진행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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