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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내대표는 16일 SNS를 통해 "공개 일정이고 적어도 5명이 식사했다"고 밝혔다. 최근 김 원내대표 둘러싼 '국감직전 쿠팡회동설'에 대해 재차 해명한 것으로 보인다.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김 원내대표는 지난 국정감사를 앞두고 당시 박대준 쿠팡 대표 등과 여의도 5성급 호텔 식당 개별 룸에서 오찬을 하고 70만 원가량의 식사비용을 결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100% 공개 만남이었다고 해명하고 있지만 실제론 해당 시간대 유일한 룸 이용 고객이었던 데다 통상 범위를 넘어선 고가의 식사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또 매체는 '3인 예약'이라고 보도했는데 이 날 김 원내대표의 '적어도 5명이 식사했다'는 해명이 이를 반박한 것으로 보인다.
김 원내대표는 지난 11일에도 쿠팡 관계자들과의 회동설이 불거지자 "사장 포함 직원들 4~5명이 나왔다"며 "비공개가 아닌 100% 공개만남이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