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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용인시에 따르면 송전리 774번지 일원 송전입구 도로확장 사업은 2022년 4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21일 마무리됐다.
용인시는 총 110억원(설계 2억원·보상비 48억원·공사비 60억원)을 들여 송전2교에서 '국지도82호선'까지 길이 580m 도로를 왕복 2차선에서 4차로로 확장했다. 송전입구 도로 확장에 따라 송전리 시내 내부의 원활한 도로망 구축은 물론 기존 국지도82호선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장은 "처인구 이동읍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으로 많은 인구와 기업이 들어서 도시 규모가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라며 "송전입구 도로확장과 개선사업은 도시의 발전을 견인하고, 주민의 생활공간을 더욱 쾌적하게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