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33개 초등학교에 배부, 사회과 부교재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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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재는 동부교육지원청 장학사와 현직 교사로 구성된 개발위원회가 참여해 제작했으며, 2022년 개정 사회과 교육과정을 반영해 초등 3~4학년 사회과 단원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학습 자료로 구성됐다.
교재는 동구의 지리·역사·생활 모습·국가유산 등을 담은 4개 장으로 구성됐으며, 동구 SNS 캐릭터 '동구르르'를 활용해 흥미를 높였다. 행정동별 지도와 학교별 QR코드를 통해 학교 주변을 영상 지도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동구청은 학교별 수요조사를 거쳐 2026학년도 시작 전 관내 초등학교 33곳에 교재를 배부하고, 사회과목 부교재로 활용할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며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