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전한 지역 사랑…시청에 상시 전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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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31일 이당(理堂) 송현숙 작가로부터 서예작품 '익산 시민의 노래'를 기증 받았다.
기증된 작품은 '익산 시민의 노래' 가사를 서예로 풀어낸 작품이다.
송현숙 작가는 전통 서예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지역 문화 계승에 힘써 온 예술가다.
이날 익산시는 이번 기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송현숙 작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증된 작품은 시청에 상시 전시돼 시민과 방문객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현숙 작가는 "익산시민의 마음과 정신이 담긴 지역가를 서예로 표현해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