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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교부금 116억 확보…서암천산책로·금빛수로 등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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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박은영 기자

승인 : 2026. 01. 01. 16:27

1 김포시청 청사 사진
김포시청 전경
경기 김포시가 경기도로부터 2025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 48억원을 확보하면서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6억원(상·하반기 각 18억원)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80억원(상반기 32억 원, 하반기 48억 원)으로 총 116억원의 외부재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총 10개 사업에 배분됐다. 지역현안 분야로는 △서암천 산책로 조성공사 10억원 △금빛수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6억5000만원 △사우동 먹자 골목형상점가 환경개선 및 특화거리 조성사업 4억원 △풀무골공원 산책로 데크 교체 공사 3억원 △대보천 도시숲 야간환경 개선사업 3억원 △율생족구장 막구조 설치 공사 1억원이다.재난안전 분야는 △중대재해 예방 안전장구 및 전광판 설치공사 7억7000만원 △공공하수도 악취 저감사업 5억원 △풍년교 보수공사 2억9000만원 △생태공원 스마트 조명시설 설치사업 4억9000만원이다.

먼저 통진읍 서암천 산책로 조성공사는 하천변 산책로에 데크 등 주민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금빛수로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김포한강신도시 내 금빛수로 산책로의 노후화 및 파손 구간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23년 1단계 구간 공사 완료에 이어 2단계 구간 공사를 추진함으로써 시민 보행 안전사고 예방을 한 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김포시 구도심과 신도심 간 균형발전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사우동 먹자 골목형상점가 환경개선 및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사우동 먹자골목 일대에 문주, 조형물, 야간조명 등을 설치한다.

고촌읍 대보천 도시숲 야간환경 개선사업도 볼라드 조명, 저강도 레이저 조명, 오브제 조명 등 설치를 통해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면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또 공공하수도 악취 저감사업은 맨홀, 우수받이, 우수박스 등 악취 발생지점 에 악취차단 및 저감시설을 설치해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사우동 풍년교 보수공사를 통해 학생과 주민 다수가 차량 및 도보로 이용하는 풍년교의 내진성능 등을 보강해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 통행 안전을 증진할 예정이다.

이밖에 생태공원 내 노후한 재래식 공원등과 고보조명을 친환경 스마트 LED 조명으로 교체하고, 제어시스템을 구축해 고장 및 조도 저하로 인한 야간 보행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시민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재정적 기반"이라며 "산책로 조성, 야간환경 개선 등 이번 확보를 계기로 시민 생활에 긍정적인 변화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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