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강소기업 등 최대 20억원까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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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육성 자금은 도의 융자 지원 결정을 받아 농협·신한은행 등 도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을 받으면, 도와 시군에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해당 은행은 국민, 기업, 농협, 산업, 신한, 우리, SC제일, 하나, 새마을금고, 수협, iM뱅크 등 11곳이다.
도는 올해 4020억원 규모의 저리 융자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나선다. 내수 회복세에도 고물가·고환율 등으로 여전히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유동성을 공급하여 기업 성장 지원과 경영 회복 지원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자금 기본 융자 한도를 늘리고 우수기업에는 한도 우대를 지원한다. 창업·경쟁력 강화 자금 융자 한도를 기존 10억원에서 5억원 상향한 15억원까지 확대하고, 중소기업 대상 수상 기업, 글로벌 강소기업 등에는 5억원 한도 우대를 더 해 최대 20억원까지 지원해 시설 투자를 촉진한다.
특히, 고용 창출 기업 자금 신청 기업 중 육아휴직 대체 인력 채용 기업은 융자 한도 5억원에 2억원 한도 우대를 더 해 최대 7억원까지 지원함으로써,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저출생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폭설·폭우, 화재 등 재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재해 피해기업에 100억원 규모 자금을 특별 지원한다. 피해일 3개월 이내 재해확인증 발급받고, 운전자금 기준 피해액이 5000만원 이상인 기업에 대해, 업체당 5억원 한도로 이차보전 2.8% 지원(기본 1.8%+우대 1%) 또는 대출실행 중인 자금 만기 연장·원금 상환 유예(1년)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일시적 경영 위기 해소를 위한 운전자금은 물론, 피해 복구를 위한 시설자금까지 지원해, 기업별 피해 상황에 맞는 자금 지원으로 재해 피해기업 재기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규제 완화를 통해 코스닥 등 상장 중소기업도 2개 자금(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 등)만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을 텄고, 고용창출기업 특별자금의 지원 기준을 세분화해 기업 규모·지역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등 경영 정상 회복 지원을 이어간다.
도는 이번에 신규 지원 기업에는 자금 평가 시 10점 가점 부여하여 수혜 기업 확대를 도모하고, 경영 안정 지원 자금 취급 은행에 iM뱅크 추가, 디지털·저탄소 전환 촉진 자금 기존 저탄소 시설에서 디지털 전환까지 지원하여 경제 구조변화에 대응한다.
미국 관세 영향기업과 인구 감소 지역 소재 기업에 1%의 금리우대 지원을 유지해, 미(美) 관세 피해 현실화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도와 투자 협약기업이 2026년도에 착공할 경우 1.0%의 금리우대 지원도 연장해 지역 내 기업 투자를 도울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도내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화장품·뷰티산업 등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로, 매월 5일간 정기 접수를 통해 안정적인 자금 지원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충북도 강태인 경제 기업 과장은 "2026년은 고물가·고환율 등 경영 어려움이 지속되면서도, 회복과 성장의 전환기로서 중요한 시기인 만큼, 현장 의견을 적극 수렴해 다각적인 자금 지원 시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경제 상황에 맞춰 중소기업 자금이 적기에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