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신년사]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 “AI 기반 혁신·실행력으로 성장 가속”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102010000714

글자크기

닫기

정문경 기자

승인 : 2026. 01. 02. 14:50

[세정 사진자료] 세정그룹 박순호 회장 프로필 사진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세정그룹
세정그룹이 AI 기반 혁신과 실행력을 앞세워 성장 가속화에 나선다.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AI(인공지능) 혁신과 핵심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성장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해를 '사업 포트폴리오 대혁신의 해'로 규정하며 "지속 성장을 위한 구조적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는 급변하는 소비 환경과 AI 기술 발전에 본격 대응하며 상품 기획부터 생산, 유통, 마케팅, 고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업무 전반을 고도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세정그룹은 네 가지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AI 활용을 통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수익 중심의 선택과 집중을 강화한다. 여기에 실행력 높은 조직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자발적인 도전과 자기계발을 통해 회사와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회장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사업 체질 전환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이제는 단순한 제품 경쟁을 넘어 경험과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에 맞춰 상품 기획과 브랜드 운영 전반의 기준을 점검해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과감한 사업 재설계를 통해 세정그룹만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의 경영 환경은 과거와 전혀 다른 속도와 방식으로 변화할 것"이라며 "과거의 성공 공식에 안주하지 않고, 구성원 모두의 지혜와 열정, 실행력이 모여 변화의 파고를 기회로 전환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한편 세정그룹은 올해 창립 52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매니지먼트 그룹이다. 패션 브랜드 '인디안'과 국내 최초 편집숍 '웰메이드', 독립법인 OVLR의 '올리비아로렌'을 비롯해 주얼리, 홈 라이프스타일, CS, IT 솔루션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100년 기업을 향한 성장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정문경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