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강성휘 “전남 서남권,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새 전략 거점으로 육성해야”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105010001418

글자크기

닫기

목포 이명남 기자

승인 : 2026. 01. 05. 10:2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해상풍력과 태양광 집적 전남 서남권은 안정적 전력 공급 가능
강성휘 원장
강성휘 전 전남사회서비스원장
전남 서남권이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전략 거점으로 부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강성휘 전 전남사회서비스원장은 최근 목포시장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반도체 산업의 남부 이전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며, 수도권에 계획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전남 서남권 이전을 국가 전략 차원에서 검토해야 한다고 5일 밝혔다.

강 전 원장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약 10GW에 달하는 막대한 전력 수요를 필요로 해 수도권 전력 부담과 송전망 갈등을 키울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반도체 산업은 곧 전기 산업"이라며 "해상풍력과 태양광, 수상태양광이 집적된 전남 서남권은 안정적 전력 공급이 가능한 전국 유일의 에너지 기반 권역"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신안·영암·해남·무안 일대의 해상풍력과 솔라시도 수상태양광을 연계하면, 반도체 클러스터에 필요한 대규모 전력을 RE100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점을 핵심 경쟁력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목포를 반도체 클러스터와 에너지 산업을 뒷받침하는 배후도시로 육성해야 한다는 구상도 밝혔다. 항만과 물류, 정주 인프라를 갖춘 목포가 산업 종사자의 주거·교육·의료·문화 기능을 담당할 충분한 잠재력이 있다는 평가다.

강 전 원장은 국회의 역할도 강조했다. 그는 "전남 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구상이 선언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국회와 정부를 잇는 정책 추진력이 필요하다"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원이 의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산업 이전은 단순한 공장 유치가 아닌 국가 산업 구조를 바꾸는 프로젝트"라며 "전남 서남권이 대한민국 반도체의 새로운 심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치와 행정이 함께 책임 있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명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