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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 회계감사 인력 대상 AI 교육과정 ‘AI 파이오니어’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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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승인 : 2026. 01. 0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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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회계감사 부문 임직원과 회계사를 대상으로 한 AI 전문 교육과정 'AI Pioneer'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감사와 비감사 전 영역에서 AI 활용 역량을 체계적으로 내재화하기 위한 취지다.

AI Pioneer는 회계감사 부문 임직원들이 AI 기반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감사 및 비감사 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중장기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딜로이트 안진은 이를 통해 전 임직원의 AI 활용 역량을 공통 기반으로 구축하고, 단계별 전문 인력을 육성해 AI 기반 서비스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과정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기초 교육과 단계별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기초 과정에서는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사례를 비롯해 회계·감사 환경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AI 윤리, 규제, 책임성 이슈를 다룬다.

심화 과정인 'AI Specialist'는 AI 서비스 개발을 수행할 실무형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Hugging Face와 LangChain을 활용한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애플리케이션 설계·구현 실습과 함께, 내부 데이터를 활용한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구축 방안 등을 교육한다.

후속 과정인 'AI Expert'는 AI Assurance 전문가 양성에 초점을 맞춘다. AI 기반 시스템과 데이터, 알고리즘의 신뢰성 검증과 통제 역량을 강화해 향후 관련 서비스 확대에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딜로이트 안진은 이와 별도로 감사부문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AI 특별 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에서는 AI 확산에 따른 고객 니즈 변화와 회계법인의 비즈니스 모델 전환 방향, AI 윤리·규제·거버넌스 이슈 등을 다룬다.

장수재 딜로이트 안진 회계감사 부문 대표는 "AI는 회계·재무 분야의 핵심 기술로 자리 잡았다"며 "전 임직원이 AI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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