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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회장 “보급형 스마트팜 늘려 미래농업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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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영록 기자

승인 : 2026. 01. 05. 18:02

새해 첫 현장경영, 충남 농가 찾아
"정부 협력 2000개소로 확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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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이 5일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보급형 스마트팜 도입 농가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5일 "보급형 스마트팜 설치 확대를 통해 한국형 미래농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새해 첫 현장경영으로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강경농협에서 열린 '농협금융·경제 보급형 스마트팜 협력사업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번 기념식은 농협금융·경제 두 부문의 보급형 스마트팜 공급 확대를 위한 협력사업 성과를 조명하고, 관내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협력사업은 농협경제지주가 생산자 조직에 공급업체를 매칭하고, NH투자증권과 설비비용의 7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협에 따르면 보급형 스마트팜은 기존 시설하우스 및 노지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스마트 설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모델을 말한다.

주요 모델로는 시설원예 농가를 위한 환경제어형, 양액제어형, 복합환경제어형이 운영 중이다. 또 노지 재배 농가를 위한 관수제어형도 보급돼 있다.

도입 실적을 보면 지난해 농협은 보급형 스마트팜 농가를 230여개소에서 1000여개소까지 확대했다.

올해는 정부와 협력해 보급형 스마트팜 설치 농가를 2000여개소까지 늘릴 계획이다.

강 회장은 "(농업·농촌은) 최근 기후 변화와 인구 감소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 있다"며 "스마트팜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산물 수급을 가능하게 하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했다.
정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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