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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파크골프장 운영, 우리가 직접”…직영 전환 통해 공공체육시설 신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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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김정섭 기자

승인 : 2026. 01. 06. 11:04

시민 의견 적극 반영해 불편 최소화
0106 안동시  2026년부터 파크골프장 시 직영 운영
경북 안동시가 직영체제로 전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 파크골프장 모습. /안동시
경북 안동시는 파크골프장 운영과 관련해 제기돼 온 운영 논란과 하천법 위반 등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운영을 시 직영 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6일 안동시에 따르면 낙동강유역환경청의 권고와 국가하천 관리 기준에 따라 하천 내 조성된 파크골프장을 시가 직접 관리·운영해 모든 시민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공공체육시설로서 공공성과 투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직영 전환에 앞서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2026년 안동시 파크골프장 운영계획 시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또 파크골프협회와의 갈등 상황 속에서도 '공공시설은 시민 모두의 자산'이라는 원칙 아래 직영 전환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시에서는 직영 운영 초기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향후 6개월간은 기존 'A·B조 운영 방식(2부제)'을 유지하고 안전하고 질서 있는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파크골프장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의 안전교육 수료와 사고 예방을 위한 보험 가입 완료를 준수한다.

이종윤 시 체육진흥과장은 "파크골프장은 안동시민 모두가 함께 누려야 할 소중한 공공 자산이며 이번 직영 전환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 시스템을 정착시키고 운영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불편을 최소화하고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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