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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구 증가에 반색’…음성군, 새해도 청년정착정책 ‘야심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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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6. 01. 08. 09:19

2_청년이 떠나지 않는 이유, 정책이 바뀌었다...2026 음성군 정착형 청년정책 가속_2025년 청년소통간담회 사진
음성군이 2026년에도 청년이 살고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친다. 지난해 열린 청년소통 간담회)./음성군
음성군이 청년이 살고 싶은 청춘 도시 음성을 만들기 위해 2026년에도 다양한 청년정책을 실시한다.

음성군 청년인구(19~39세)는 작년 12월 31일 기준 1만 8467명으로 전체 인구(9만 4280명) 중 19.6%를 차지한다. 전년도 대비 914명이 증가하며 청년층 인구 유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군은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2026년에도 청년 유출을 막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 월세 지원사업의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전입 청년을 대상으로 필수 가전 구독료 지원과 청년 면접복장 대여 등 신규 사업도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청년들을 위한 거점 공간인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 운영을 통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한다.

취업·창업 활성화를 위해 △면접 응시자에게 1회 5만 원(연 최대 3회) 지원하는 청년 면접 수당 △취업 성공 청년에게 사무용품을 지원하는 취업 성공 키트 △예비 및 초기 청년 창업자에게 개소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는 청년 창업지원 △신규 사업으로 청년 구직자를 위한 면접 복장 대여 및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등을 운영한다.

이어 자기 계발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자격증 응시료 1회 최대 5만 원(연 최대 2회) 지원 △전문 상담가와 연계해 청년들의 고민 해소를 위한 청년 고민 상담소 운영 △신규 사업으로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자격증 수강료 최대 100만 원 지원 등 청년들의 성장 기회를 마련한다.

군은 이에 더해,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년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동아리 활동비 최대 100만 원 지원 △다양한 주제의 취미활동 제공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강좌 개설 △1인 가구 청년들의 교류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밥상 공동체 모임 등도 제공한다.

이밖에 지역 맞춤형 청년 지원사업으로 △월세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 청년에게 월 15만 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음성군 청년 월세 지원' △청년 신혼부부 대상 주택자금 대출이자의 1.5%(최대 100만 원) 지원 △저렴한 임대료로 창업 청년들의 사무공간 지원을 위한 '청년 공유 오피스' 제공 △군복무 청년에게 군복무 중에 발생 상해에 대한 치료비 등 보험료 지원 △청년들에게 군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제3기 음성군 안팎 청년들'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더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맞춤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청춘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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