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의 이번 국빈 방문에 대한 주요 외신들의 보도를 소개하며 "(이번 중국 국빈 방문은) 국익 중심의 이재명식 실용 외교를 국제사회에 분명하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강 대변인은 "주요 외신들은 공통적으로 이번 방중으로 한중관계가 전면적인 복원 국면에 들어가게 된 점에 의미를 뒀다"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중국 언론들의 보도를 소개하며 "중국 언론들은 대규모 경제사절단을 동행한 이 대통령의 방중이 '한중관계 완전 정상화'의 신호이자 한국 외교가 실용 중심으로 재조정되는 상징이라고 분석하면서 향후 양국의 호혜적인 경제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피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내 평화 발전의 큰 호재'(인민일보),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새 청사진'(신화통신) 등의 기사 내용을 소개했다.
서구 언론의 반응에 대해 강 대변인은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이 대통령의 실용외교 행보에 주목했다"며 "이는 이재명 정부의 외교가 진영이 아닌 국익 중심의 외교라는 것을 국제사회가 인정하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대만과 일본 언론은 중국이 한미일 관계의 균열을 일으키려 한다고 경계하면서도 이 대통령이 이에 동조하기보다 민감한 사안에 신중한 태도를 보임으로써 외교적인 유연성을 보여준 점에 주목했다"고 분석했다.
이 밖에도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주석의 '샤오미 셀카' 사진이 중국 웨이보에서 실시간 검색어 6위에 올랐고, 조회수도 약 46만 건을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