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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청년농업인 창농교육 이수자 30명 1인당 4천만원 사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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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이명남 기자

승인 : 2026. 01. 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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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농업인 스타트업(초기창업) 지원사업 연계 추진
전남농기원
전남농기원 청년창농타운에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전남농기원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청년농업인의 창업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청년창농타운에서 2026년 상반기 창농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세분화·전문화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교육생들은 자신의 창업 단계에 맞는 과정을 선택해 이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30일까지 청년창농타운 비즈니스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15개 과목 140시간 규모로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청년창농타운 회원으로, 지역 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다.

주요 교육 내용은 △농촌 자원을 활용한 로컬브랜딩 기획 △농식품 지식재산권과 기술 사업화 △AI 기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투자유치 및 정책자금 활용 전략 △유통·마케팅 트렌드 분석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사업계획서 작성 등이다.

특히 올해는 AI 활용, 글로벌 셀링, 투자 연계 등 최근 농산업 창업 환경 변화를 반영한 과정을 강화하고, 창업 사례 중심 강의 비중을 확대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아울러 본 교육은 청년농업인 스타트업(초기창업) 지원사업과 연계해 운영되며, 교육 50시간 이상 이수자 중 선정된 30명에게는 1인당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행란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청년창농타운은 농업·농촌을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과 사업 참여를 통해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창업에 도전하고, 지역 농산업의 새로운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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