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SH “공공개발 추진에도 영등포 ‘토마스의 집’ 지속 운영 계획”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113010006315

글자크기

닫기

이수일 기자

승인 : 2026. 01. 13. 18:12

1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본사 전경.
"서울 영등포구 소재 쪽방촌의 무료 급식소인 '토마스의 집'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국토부, 서울시와 함께 쪽방 거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재정착을 목표로 서울 영등포 공공주택지구를 '선이주 선순환 공공개발' 방식에 따라 블록별 순차 공공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13일 이 같이 밝혔다.

이 같은 해명은 일부 매체에서 SH가 지난해 12월 중앙토지위원회에서 '토마스의 집'에 대한 수용 재결을 신청했다고 주장한 것이 발단이 됐다.

수용 재결은 토지 소유자나 임차인과 협의가 안 될 때, 국가의 명령으로 특정물의 권리나 소유권을 강제로 취득해 국가나 제3자의 소유로 옮기는 처분에 대한 행정부 내 위원회의 사법적 판단이다.

SH 관계자는 "돌봄 시설인 토마스의 집에 대해 현재 보상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며 "무료 급식소에 대해 철거 또는 명도 소송 절차를 진행한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 준공 이후에도 '토마스의 집'은 우선 입주하는 쪽방 거주민의 재정착 아파트 내 상가 임차 등을 통해 공백 없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국토부, 서울시, 영등포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수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