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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日 순방 마치고 귀국…당분간 국내 현안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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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26. 01. 14. 20:29

이재명 대통령 귀국
일본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정 대표 왼쪽은 한병도 원내대표.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박2일 일본 순방을 마치고 14일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서울공항에는 강훈식 비서실장, 우상호 정무수석 등 청와대 참모들과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박윤주 외교부 1차관 등 정부 관계자들이 나와 이 대통령을 영접했다.

새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도 정청래 대표와 이 대통령을 맞이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후 다섯 번째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 교역을 넘어 경제안보와 과학기술, 인공지능(AI)·지식재산 보호 협력 강화, 스캠 범죄 등 초국가 범죄 공동 대응 등에 뜻을 모으며 경제·민생 분야에서의 실질적 양국 공조 강화를 이끌었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조세이 탄광 수몰 희생자 유해 발굴을 양국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합의하며 복잡하게 얽힌 과거사 문제의 해결 가능성을 확인한 것도 의미가 깊다.

새해들어 보름 여 만에 한중·한일 정상회담을 연이어 소화한 이 대통령은 회담 내용을 복기하며 더 구체적인 '국익중심 실용외교' 방향을 다듬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 대통령은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설치법 정부안 관련 논의,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청문회 등을 주시하며 국내 현안을 챙길 것으로 예상된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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