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연극·영화·비보잉 등 장르 넘은 학생 협업
은평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서 16일 오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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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16일 은평구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제18회 겨울방학 창의예술교실 융합발표회 '소통과 화합의 축제(소·화·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시와 공연을 결합한 형태로 진행되며,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관람하는 열린 축제로 마련됐다.
'소·화·제'는 매년 여름·겨울방학 중 운영되는 '방학 창의예술교실'의 교육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참여 학생들은 장르 간 협업과 융합 과정을 거쳐 작품을 완성하며, 예술을 매개로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경험했다.
이번 발표회는 '공동체'를 주제로 공연 2편과 전시 2개로 구성됐다. 창작 뮤지컬 '헤이, 지티'는 뮤지컬·K-POP·작곡·애니메이션 수업이 협업한 작품으로, 로봇과 인공지능(AI), 인간의 공존을 다룬다. 융합공연 '지구 온 나나'는 연극·영화·비보잉·난타를 결합해 인간과 다른 생명체 간의 관계를 무대로 풀어냈다.
전시는 회화·디자인·조각을 결합한 '팔레트'와, 2026년 병오년을 맞아 '말'을 주제로 한 입체 작품 전시 '만들기 연구소: 말 마을로 놀러오세요'로 구성됐다.
행사는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갤러리 We와 하늘공연장에서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1월 5일부터 운영된 겨울방학 창의예술교실의 마지막 프로그램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배우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창의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 사회정서역량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