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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중심으로 RISE, 신산업(이차전지) 특화사업,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에코업) 등 다수의 국고 재정지원사업 성과를 통합적으로 점검하고, 이를 대학 중장기 발전 전략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사업단별로 운영되던 재정지원사업은 성과 역시 개별적으로 관리돼 대학 전체 경쟁력과의 연계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전주비전대학교는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대학 차원의 통합 성과관리 체계를 도입하고, 각 사업단이 공통 성과 프레임을 기반으로 성과를 공유하도록 했다. 워크숍에서는 교육 혁신, 학생 성공, 산학협력, 지역기여, 재정 효율성 등을 중심으로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사업 간 연계 가능성과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특히 개별 사업의 실적 나열을 넘어, 해당 성과가 대학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발전 전략에 어떻게 기여하는지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지며 성과 중심 대학 운영 체계로의 전환 방향이 구체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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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교육부가 추진 중인 대학 자율 혁신과 성과 기반 재정지원 정책을 대학 운영 전반에 실질적으로 적용한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전주비전대학교는 개별 재정지원사업 성과를 대학 차원의 전략 체계로 연계함으로써, 국고 재정지원사업이 대학 중장기 발전과 지역 산업 수요에 직접 기여하는 구조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김은성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여러 재정지원사업의 성과를 단순히 나열하는 자리가 아니라, 이를 대학 전체의 혁신 성과로 재정리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재정지원사업이 교육과 경영 혁신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 기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주비전대학교는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재정지원사업 성과의 대학 차원 연계 강화, 중장기 발전 전략과 연동한 사업 포트폴리오 재정비, 우수 성과의 대외 확산과 벤치마킹 모델화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부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전문대학 혁신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