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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찰부터 응급복구까지…홍성 숲지키는 48명의 산림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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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배승빈 기자

승인 : 2026. 01. 18. 09:27

16일 (홍성군, 48인의 정예 산림재난대응단 본격 가동) (1)
홍성군 산불대응센터에서 열린 산림재난대응단 발대식에서 정예 대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48명의 산림 파수꾼을 현장에 배치하며 지역 산림을 지키는 철통 방어막 구축에 나섰다.

홍성군은 기후위기로 인해 예측 불가능해진 산림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홍성군 산림재난대응단'을 구성하고 48명의 정예 인력을 현장에 전면 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들은 올 한해 홍성군 산림 곳곳에 배치돼 산림 내 발생할 수 있는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3대 핵심 재난 분야에서 '산림재난 기동대'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재난 예방을 위한 상시 순찰부터 사태 발생 시 초동 진화와 응급 복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지역의 산림 안전망을 촘촘히 다질 예정이다.

홍성군은 여기에 더해 다음 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감시원을 배치하고 각 마을별로 '2026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예방활동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선경 군 산림녹지과장은 "산림은 우리가 지켜야 할 현재이자 미래"라며 "홍성 숲의 파수꾼인 산림재난대응단의 본격 가동으로 주민밀착형 예방 및 감시활동을 실시하여 '산림재난 제로 홍성군'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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