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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군수, 화력폐지대응 청와대회의에 태안군 현안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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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이후철 기자

승인 : 2026. 01. 19. 17:05

태안군, 화력 폐지 대응과 인구 소멸 대응 지역 현안 22건 건의
충남 태안군이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태안화력발전소 폐지대응대책회의'에 가세로 군수와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 지역 생존권이 걸린 핵심 현안을 건의했다 /태안군
충남 태안군이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태안화력발전소 폐지 대응 대책 회의'에 가세로 군수와 실무 관계자들이 참석, 지역 생존권이 걸린 핵심 현안을 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청와대 기후에너지환경비서관, 기후에너지환경부 및 산업통상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태안화력 폐지 대응을 위한 부처 간 협의를 긴밀히 진행했다.

이어 태안화력 폐지에 따른 인구 감소와 경제적 손실 등 지역이 직면한 실태를 가감 없이 설명하고, 직접 건의 사항을 포함해 총 22건의 핵심 과제를 제안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석탄발전 전환 지원 특별법 신속 제정 △태안 공공주도형 해상풍력발전 집적화단지 지정 지원 △화력발전소 폐지에 따른 세수 감소분 보전 △국도 38호선(이원-대산)해상교량 건설 지원 △태안군 보건의료원 이전 신축 △구 발전교육원 사옥 및 사택 활용 방안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이다.

또한 이번 건의에는 한국서부발전(주)과 태안화력발전소 폐쇄대책위원회(대표 문필수)의 건의사항 8건도 함께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단순한 논의가 아니라, 태안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분수령이"라며 "정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태안이 에너지 전환의 피해 지역이 아닌, 성공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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