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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장관, ‘DMZ 평화의길’ 걸으며 “‘선민후관’으로 남북교류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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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용재 기자

승인 : 2026. 01. 21. 17:38

정 장관 “DMZ 내부구간 다시 열어 평화의길 본모습 찾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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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1일 DMZ 평화의 길 강원 고성 구간과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 등을 방문했다./제공= 통일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1일 'DMZ 평화의 길' 강원 고성 구간과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 등을 방문해 "통일부는 평화공존과 공동 성장의 미래를 준비하면서 '선민후관'의 원칙을 토대로 남북 교류 협력 생태계를 복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장관은 '평화의 길' 고성 A코스 구간을 22사단장과 함께 걸으며 "이 길은 한반도 평화와 공존으로 다가가는 진정한 '평화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는 폐돼된 DMZ 내부 구간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선제적 신뢰 회복 조치 차원에서 DMZ 내부구간을 다시 열어 '평화의 길'이 원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DMZ 내부 구간은 지난 2019년 판문점 선언 1주년을 기념해 개방됐지만 현재는 운영이 중단된 상태다.

정 장관은 고성 B코스를 따라 차량으로 금강산 전망대를 방문해 22사단 장병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위문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정 장관은 "여러분들의 노력은 현재의 '코리아 리스크'를 미래의 '코리아 프리미엄'으로 전환하여 한반도 평화와 공존을 정착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통일부는 "이번 방문은 통일부가 한 달 전 업무보고에서 약속한 '2026년 한반도 평화 공존 원년 만들기'와 남북 교류 재개에 대한 이재명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현장에서 메시지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목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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