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 “DMZ 출입 정책·절차, 변동 없어”
|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유엔사와 (DMZ 개방에 대해) 앞으로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평화의 길 세 군데, DMZ 내부는 파주, 철원, 고성인데 2019년 개방했다가 2024년 중단돼 복원을 추진 중"이라며 "그래서 장관께서 가신 것이고 유엔사의 얘기는 원론적인 입장으로 본다"고 말했다. DMZ 폐쇄 구간의 재개방과 관련한 유엔사와의 협의와 관련해서는 아직 시작한 상태는 아니라고 밝혔다.
앞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지난달 업무보고를 통해 'DMZ 평화의 길' 중 내부 3개 구간(파주·철원·고성) 지역에 대한 재개방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1일에는 'DMZ 평화의 길' 고성 구간을 방문해 "이재명 정부의 선제적 신뢰회복 조치 차원에서 내부구간을 다시 열어 '평화의 길'이 원래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엔군사령부는 정 장관이 'DMZ 평화의 길'을 방문한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DMZ 내부의 3개 도보 구간은 보안상 이유로 출입이 제한되며 유엔군사령부 관할"이라며 "지금 DMZ 출입 정책과 절차에는 변동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DMZ 모든 출입은 안전, 보안, 정전협정 준수 여부가 최우선"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