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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베이징보다 한 단계 더… 팀 코리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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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현빈 기자

승인 : 2026. 01. 22. 16:14

'밀라노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 개최
유승민 "여러분의 경기에 집중해 후회 없는 레이스"
최휘영 "끈기와 열정, 팀워크는 대한민국의 큰 자랑"
올림픽 선전 다짐하는 국가대표 선수들<YONHAP NO-4681>
22일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첫째줄 왼쪽 세번째)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첫째줄 왼쪽 네번째), 이수경 선수단장(첫째줄 왼쪽), 출전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나서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결단식을 갖고 선전을 다짐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22일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6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을 열고 8년 만에 종합 순위 '톱10' 진입을 목표로 세웠다. 4년전 베이징 대회(금2·은5·동2)보다 무조건 더 나은 성적을 내겠다는 각오다.

이번 결단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참가 종목 관계자 및 시도체육회 임직원 등 총 150여 명이 자리했다. 공식 행사는 국립합창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대한체육회장의 개식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격려사, 선수단장 답사에 이어 선수단 소개 및 응원 영상, 단기 수여, 격려 메시지 전달 및 선전 기원 세리모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결단식 종료 후에는 선수단 안전 및 생활안내 교육이 실시됐다.

유승민 회장은 "지난 4년간 훈련에 매진하며 태극마크의 자긍심을 높인 선수단 여러분, 그동안의 준비 과정을 믿으며 여러분의 경기, 여러분의 시간에 집중해 올림픽에서 후회 없는 레이스를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휘영 장관도 "얼음과 눈위에서 기량을 갈고 닦느라 그간 정말 고생 많으셨다"며 "끈기와 열정,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다져온 팀워크는 대한민국의 큰 자랑"이라고 격려했다.

이수경 선수단장은 "이탈리아의 설원과 빙상 위에서 전세계 선수와 겨루기 위한 출발선에 서있다"며 "차가운 얼음 위에서 거친 눈밭속에서 스스로를 단련해 온 인내와 열정은 이미 그 자체로 승리"라고 강조했다.

2026 제25회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대회는 다음달 6일(현지시간)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17일 동안 진행된다. 이탈리아는 1956년 코르티나담페초, 2006년 토리노에 이어 세 번째로 동계올림픽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약 90개 NOC의 29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8종목 16세부종목 116세부경기에서 총 116개 금메달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30일 빙상(쇼트트랙, 스피드), 바이애슬론, 스키 등을 포함한 본단 출국을 시작으로 6개 종목의 약 130여명의 대한민국 선수단(선수 71명, 임원 59명)을 파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결단식을 계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응원의 분위기를 이어가며, 선수단이 안전하게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태극기 휘날리며<YONHAP NO-4691>
22일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단기를 건네받은 이수경 선수단장이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연합
천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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