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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36회 총회 7차 감독회의 진행...미자립교회 목회자 지원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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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6. 01. 25. 10:45

김정석 감독회장과 10개 연회 감독 참석
2026년 중점사업, 웨슬리 유적지 순례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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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김정석 목사가 23일 대전에서 열린 제36회 총회 제7차 감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제공=감리교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교)는 지난 22일 대전에서 제36회 총회 제7차 감독회의를 진행하고 다양한 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감독회의에는 연회 사업으로 해외 출장 중인 중앙연회 김종필 감독과 충청연회 박인호 감독이 불참한 가운데 김정석 감독회장과 10개 연회 감독들이 함께했다. 미주자치연회 권덕이 감독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감독회의는 충북연회 백종준 감독의 인도로 기도회를 마친 후 곧바로 본부 각 국의 업무보고를 받고 정회했다. 저녁식사를 마치고 본회의로 속개해 2026년 중점사업, 목사안수자(2024~2026년) 영국 웨슬리 유적지 순례, 국제회의 참석 일정 등에 관해 논의했다.

2026년 중점사업 중 하나는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의 경제안전망에 대한 내용이었다. 연회별 재정능력의 차이에 따라 0.48%~3.48%에 이르는 별도의 부담금으로 모든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 일정액을 지원해 주자는 안이 올라왔다.

이는 감리교회의 연대주의와 공교회성을 확연히 드러내는 것으로, 변화를 상징하는 것이 될 수 있다는데 대부분의 감독들이 동의했다. 다만 모든 구성원들이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자료를 토대로 하여 각 연회에서 연구하고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거쳐 4월 연회에서 정식 의제로 올려 논의하기로 했다.

올해 열리는 감리교회의 국제회의 참석 건으로, 3월 초로 예정된 아시아감리교회협의회(AMC)와 9월 초로 잡힌 글로벌감리교회(GMC) 총회에 참석하기로 했다. 특히 한국감리교회가 의장국인 AMC는 김정석 감독회장이 의장으로서 회의를 이끌 예정으로, 4개 연회 감독들이 참석하기로 했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릴 예정인 GMC 총회에는 김정석 감독회장과 6개 연회 감독들이 참석의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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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총회 제7차 감독회의 모습./제공=감리교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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