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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청장 직무대행 직속의 'AI미래기술정보융합단(TF)'을 신설, 데이터와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래형 해양치안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26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이번 TF 신설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인공지능 전환(AX)에 발맞추기 위한 조치다.
특히 그간 각 부서별로 분산돼 운영되던 AI 기술개발과 해양데이터 융합, R&D 과제들을 하나의 협업 체계로 통합함으로써 정책 추진력을 높이고 부서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AI미래기술정보융합단'은 AI 기반의 해양치안 기술을 연구하고 적용하는 것에서 나아가, 현장 중심의 실증과 확산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술이 단순히 연구 단계에 머물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 내재화의 기반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조직은 청장 직무대행 직속으로 편제돼 힘을 실었다. 단기적인 과제 수행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지속 발전 가능한 혁신 구조를 정립해 미래 해양치안과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조직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장인식 해양경찰청장 직무대행(차장)은 "이번 TF 운영을 통해 부서 간 경계를 넘어선 유기적인 협업과 신속한 기술 연계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AI 중심의 미래 해양치안 혁신 기반을 마련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해양안전 서비스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