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조현, 콜비 만나 한미 간 ‘핵잠 논의 본격화’ 강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126010011994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26. 01. 26. 11:22

26일 조찬 접견 한미동맹 현안 논의
조현, 핵잠 협력이 한미동맹 기여…외교·국방당국 간 소통 지속
조찬 회동 마친 콜비 미국 국방차관<YONHAP NO-2350>
엘브릿지 콜비 미 전쟁부 정책담당 차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과 조찬 회동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현 외교부 장관이 26일 오전 엘브릿지 콜비(Elbridge Colby) 미국 전쟁부 정책차관과 조찬 접견을 갖고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한미동맹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이날 양국이 지난해 두 차례 정상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의 호혜적·미래지향적 발전 방향을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조 장관은 특히 핵추진잠수함 협력이 한국의 억제력을 강화해 한미동맹에 기여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양국 간 실무차원에서 본격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 이행방안을 도출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조 장관은 조속한 시일 내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양국 외교·국방당국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콜비 차관은 한국이 모범동맹으로서 자체 국방력 강화 등을 통해 한반도 방위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고자 하는 의지를 평가했다. 콜비 차관은 양국 정상간 주요 합의사항이 속도감 있게 이행될 수 있도록 미국 전쟁부도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양측은 한미 양국이 한반도 문제 관련 긴밀한 공조를 지속 중임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나가기로 했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