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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증권 자회사에 강점 있어…목표가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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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삭 기자

승인 : 2026. 01. 27. 09:22

투자의견 '매수'·목표가 16만8000원
유안타증권은 KB금융이 증권 자회사(KB증권)에 강점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올해 일 평균 거래대금 증가에 따라 타사 대비 이익 성장이 차별화될 것이라고 27일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4만5000원에서 16만8000원으로 15.9% 상향 조정했다.

우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KB금융의 작년 4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631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이자이익은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원화대출은 전 분기 대비 0.5%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며 순이자마진(NIM)은 전 분기와 동일한 1.74% 수준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이자이익은 전 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수수료 손익은 양호했으나 금리 상승으로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환·파생 관련 손익 역시 시장 변동성 확대로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영업 외 손익에는 주가연계증권(ELS) 관련 과징금 3000억원 및 배드뱅크 관련 비용 500억원 반영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박이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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