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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 이용 더 편해진다…인하대교차로, 31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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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6. 01. 2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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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사거리·인하대역 등 접근성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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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교차로 계획도/인천시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조성된 인하대 교차로가 오는 31일 오후 개통한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지난 50여 년 간 도시를 단절시켰던 도로의 옹벽과 방음벽을 철거하고, 도로 중앙부에 공원·녹지·여가 공간을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재생 사업이다. 전체 구간 총 10.45km로, 3단계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하대 교차로는 인하대병원사거리로부터 약 1.6㎞ 떨어진 인하대후문삼거리 인근에 조성됐다.

이번 교차로 개통으로 인천대로 본선에서 인하로로 1개 차로 좌회전 진출이 가능하고, 인하로에서 인천대로 본선으로는 2개 차로를 통해 진입할 수 있다.

이번 인하대 교차로 개통으로 인천대로의 인하대병원사거리 방향 교통량이 분산되고, 용현사거리와 인하대역 등 주변 지역으로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신설되는 교차로는 경찰청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거쳐 차량 통행 기준이 설정된다. 이에 따라 2.5톤 이상 화물차, 16인승 이상 승합차 및 건설기계는 통행이 제한될 예정이다.

또 새로운 교차로 운영을 위해 신호등을 설치하는 등 교통 체계를 전환한다. 교차로 개통 초기에는 교통 환경 변화로 혼선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운전자들의 신호 준수와 안전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통되는 인하대 교차로는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공사 중 교통처리계획에 따라 우선 개방하는 시설"이라며 "향후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추진 단계에 따라 재정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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