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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는 교육·복지·경제·교통 등 7개 분야에서 총 71개 사업을 담은 '2026 달라지는 하남생활' 정책 추진 계획을 2일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보육·교육 인프라 확충과 교통 여건 개선, 민생경제 지원 등을 통해 시민 생활의 불편 요소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출퇴근 교통 여건 개선과 가계 부담 완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정책의 중심에 두고 있다.
보육·교육 분야에서는 풍산동 어린이회관 건립과 망월동 어린이도서관 조성, 어린이 교통공원과 숲 놀이터 설치 등이 추진된다. 초등학생 입학지원금 지급과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를 통해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완화도 기대된다.
복지 분야에서는 교통약자를 위한 바우처 택시와 특별교통수단 지원이 확대되며, 거동이 불편한 가구를 대상으로 한 '누구나 돌봄 사업'이 시행된다. 노인 일자리 확대와 치매 조기 검진 등 건강 관리 정책도 함께 추진된다.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지역화폐 한도 확대와 다자녀 가정 수도요금 감면, 생활임금 인상 등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겠다는 계획이다. 교통·안전 분야에서는 도로 개통과 보행 환경 개선, 각종 안전시설 확충으로 이동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다.
하남시는 이번 정책 추진 과정에서 시민 참여 행정도 강화키로 했다.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제안된 정책을 실제 사업으로 연계하고, 온라인 소통 플랫폼을 통해 정책 결정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