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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 ‘대학-기업-AI’ 잇는 실행 중심 산학협력 허브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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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박은영 기자

승인 : 2026. 02. 05. 15:07

비에스텍·에스제이넥스트글로벌과 3자 업무협약 체결…'3자 연결 플랫폼' 구축
인하공전, ‘산학 연결의 장’ 구축...㈜비에스텍·㈜에스제이넥스트글로벌과 3자 MOU 체결(2)
김성찬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왼쪽 네번째)이 지난달 27일 인하공전 B777 항공실습관에서 김지영 비에스텍 대표(왼쪽 세번째), 주길상 에스제이넥스트글로벌 대표(왼쪽 다섯번째)와 생산공정 고도화 및 공동 연구를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공전
인하공업전문대학이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제조 기술, 그리고 인공지능(AI) 최적화 솔루션을 하나로 통합하는 '실행 중심 산학협력'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인하공전은 최근 본교 B777 항공실습관에서 대기오염 방지용 연소개선제 전문기업인 ㈜비에스텍, AI 기반 공정 최적화 엔지니어링 기업인 ㈜에스제이넥스트글로벌과 생산공정 고도화 및 공동 연구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가장 큰 특징은 인하공전이 중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구축한 '3자 연결 플랫폼' 모델이다. 대학이 보유한 기반 기술로 비에스텍의 생산 공정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이를 에스제이넥스트글로벌의 AI 기술과 결합해 연구 성과를 산업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3자 공동 연구 수행 △원가 절감 및 공정 효율화를 위한 기술 자문 △정부 지원 사업 및 민간 연구 과제 공동 기획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연구·실습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인하공전은 이번 협력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정부 R&D 과제 및 민간 기술개발 프로젝트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찬 인하공전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기술이 기업의 실무와 결합해 연구-현장-사업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 필요한 기술과 기업을 매칭하고 맞춤형 인재를 공급하는 실행 중심 산학협력 허브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주길상 에스제이넥스트글로벌 대표는 "대학과 현장을 잇는 모델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답했으며, 김지영 비에스텍 대표 역시 "인하공전과의 협력으로 한층 고도화된 생산 체계를 구축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화답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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