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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은 지난 7일 오전 10시 25분께 거제시 장승포항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 중 바닷물 수위가 높아져 고립된 A씨(60대)를 긴급 구조했다고 8일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A씨는 갯바위에서 낚시를 즐기다 미처 밀물 시간을 인지하지 못해 퇴로가 차단되자 119를 경유해 해경에 도움을 요청했다. 실제로 이날 거제 지역은 오전 11시 46분께 바닷물 수위가 가장 높아지는 '만조' 시간대로, A씨의 신고 시점은 수위가 급격히 차오르던 위험한 시기였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연안구조정과 해양재난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고립된 A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육상으로 이동 조치 된 A씨는 다행히 건강 상태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옥창묵 창원해경서장은 "갯바위 등에서 낚시할 때는 일출·일몰 시간이나 만조·간조 등 물때를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며 "특히 구명조끼 착용 등 개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