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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취향 공간으로 스며든 초콜릿…‘프리미엄 가나’ 성수동에서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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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경 기자

승인 : 2026. 02. 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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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를 하루 앞둔 지난 13일 서울 성수동 '바이닐 성수'에서 프리미엄 가나 취향 위크가 열렸다./정문경 기자
문을 열자 은은한 초콜릿 향이 공간을 채운다. 발렌타인데이를 하루 앞둔 13일 오후 서울 성수동 LP 카페 '바이닐 성수'는 롯데웰푸드의 초콜릿 브랜드 '프리미엄 가나'를 중심으로 꾸며졌다. 매장 전면에는 작은 무대가 자리했고, 그 뒤로는 프리미엄 가나 디저트와 신제품들이 놓였다. 음악이 흐르는 카페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 위에 초콜릿 브랜드의 색감이 덧입혀지며 행사장은 비교적 차분하면서도 이색적인 분위기가 느껴졌다.

이날 현장에는 인플루언서, 블로거, 일반 소비자 등 약 60여 명이 모였다. 이번 행사는 롯데웰푸드가 전개 중인 '프리미엄 가나 취향 위크' 캠페인의 일환이다.

성수동 바이닐 성수는 이번 취향 위크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됐다. 행사 기간 동안 공간 내부는 프리미엄 가나 신제품과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는 형태로 꾸며졌고, 무대를 중심으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이 이어졌다. 카페 특유의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브랜드 경험 요소를 더했다. 방문객들은 초콜릿 제품을 소비하는 동시에 공간, 음악, 디저트를 함께 경험했다.

이날 현장에는 프리미엄 가나 시즌 신제품 3종이 중심이었다. 트리플 베리, 쿠키 베리, 랑드샤 치즈 베리 등 딸기와 베리 풍미를 전면에 내세운 제품들이다. 프리미엄 가나는 시즌 중심 전략을 기반으로 매 시즌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 신제품 역시 겨울 시즌 콘셉트로 기획됐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프리미엄 가나의 차별화 요소는 원료 배합과 풍미"라며 "기존 가나 대비 원료 배합과 초콜릿 풍미를 강화한 '골드 블렌딩' 콘셉트를 적용해 맛의 밀도를 높였다"고 섦여헀다. 프리미엄 가나는 2023년 론칭 이후 3년 차에 접어든 브랜드로, 기존 가나의 상위 브랜드 포지셔닝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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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를 하루 앞둔 지난 13일 서울 성수동 '바이닐 성수'에서 프리미엄 가나 취향 위크가 열렸다./정문경 기자
행사 프로그램은 체험형 클래스와 공연 중심 콘텐츠로 이어졌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퍼퓸 클래스, 플라워 클래스 등이 진행됐고, 이후에는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초콜릿 제품을 경험하는 동시에 디저트, 음악, 공간 분위기를 함께 소비했다.

현장에서 만난 한 참가자는 "초콜릿 행사라기보다 하나의 취향 이벤트에 온 느낌"이라며 "제품 시식보다 전체 분위기가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브랜드가 공간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방식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프리미엄 가나와 함께하는 취향 위크를 운영하며 전국 20여 개 취향 공간에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디저트 카페를 비롯해 소품샵, 위스키 바, 꽃집, 향수 가게 등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맞닿은 공간과 협업하는 방식이다.

롯데웰푸드 측은 이번 프로모션에 대해 프리미엄 가나의 브랜드 메시지를 보다 입체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한다. 자신만의 감각과 취향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주로 방문하는 공간과 협업해 '나를 위한 작은 보상'이라는 브랜드 지향점을 색다르게 전달하겠다는 의도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 시즌에 맞춰 프리미엄 가나의 신제품과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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