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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원로의원 지하당 법융 대종사 원로회의장 장의위원회는 스님이 지난 14일 새벽 4시 40분 법랍 66년, 세수 87세로 세연을 다했다고 15일 밝혔다.
지하스님을 추모하는 분향소는 제13교구본사 쌍계사에 마련됐고, 영결식과 다비장은 오는 18일 오전 11시 거행될 예정이다.
지하스님은 1940년 경북 울진에서 태어나 1960년 법주사에서 사미계를 수지했고, 1970년 통도사에서 구족계를 수지했다. 1984년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1994년에는 총무원 부원장을 역임했고, 5·6·7·9·10·11·12대 등 7번에 걸쳐 조계종 중앙종회의원으로 활동했으며, 2000년부터 2004년까지 12·13대 중앙종회 의장을 맡았다.
종단 소임을 내려 놓은 뒤에는 종립 특별선원 경북 문경 봉암사서 참선 수행에 매진했고, 2017년 조계종 원로의원으로 추대돼 이듬해 종단 최고 법계인 대종사 법계를 품서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