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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전날 고속도로 정체 오전 11시 절정…서울→부산 6시간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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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현 기자

승인 : 2026. 02. 16. 09:49

귀성·귀경으로 505만대 차량 이동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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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둘째 날인 15일 오전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연합뉴스
설 연휴 귀성·귀경행렬이 이어지며 16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505만대의 차량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구체적으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4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41만대 이동이 예상된다.

귀성 방향의 경우, 오전 6∼7시께 정체가 시작돼 오전 11시부터 정오 사이 가장 혼잡하다. 오후 5∼6시에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귀경 방향은 오전 9∼10시부터 정체 후, 오후 4∼5시께 극심하다가 오후 10∼11시께 해소되겠다.

귀성길은 전날과 비슷하거나 소요 시간이 줄었으나, 귀경길은 지역별로 10∼30분 증가했다.

공사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예상 시간은 부산 6시간 20분, 울산 6시간, 목포 4시간 40분, 대구 5시간 20분, 광주 4시간 2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2시간 20분이다.

지방에서 서울까지는 부산 5시간 30분, 울산 5시간 10분, 목포 3시간 50분, 대구 4시간 30분, 광주 3시간 50분, 강릉 2시간 40분, 대전 1시간 5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오전부터 주요 기간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망향휴게소 부근∼천안 분기점 부근 6㎞와 천안 분기점∼천안 호두휴게소 부근 11㎞, 옥산 분기점 부근∼청주 분기점 17㎞ 구간 등에서 정체가 나타났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은 여주 분기점∼감곡 부근 10㎞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 중이다.
손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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