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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신임 정무비서관은 이날 공식 업무에 돌입하며 당직자 및 당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대한민국이 대도약의 기로에 서 있는 지금 이재명 대통령을 보좌하는 자리에 임명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사회 외진 곳까지 보고 들으며 대통령의 또 다른 눈과 귀가 되겠다"며 "국회의원으로서 가졌던 정치적 소명인 '을'의 대변자 역할을 이제 국정의 최일선에서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당직자 출신으로 20여 년간 당에 몸담았던 정 비서관은 "동지 여러분의 응원과 신뢰의 무게를 누구보다 잘 알기에 쉽지 않은 결정을 내리기까지 깊은 고민의 시간을 거쳤다"고 전했다. 이어 "국회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국정과제가 적기에 이행될 수 있도록, 자랑스러운 당직자 선후배 동지 여러분의 뜻이 국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지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했다.
지난달 임명된 홍익표 정무수석에 이어 당내 핵심 실무통인 정 비서관이 합류하면서, 집권 중반기 당청 소통을 책임질 이재명 정부 청와대의 '2기 정무라인' 구축이 완료됐다.
한편, 정 비서관의 청와대 입성으로 공석이 된 비례대표 의원직은 안보·정보통으로 꼽히는 김준환 전 국가정보원 차장이 승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