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차 인재 모두 '청년'…여성비중 50%
조정훈 '곧 2000년대생도 발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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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인재영입위원장은 4일 국회에서 "따뜻한 보수의 회복이라는 원칙 아래 5명의 엄선된 인재를 영입했다"며 2차 영입 인재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5인은 이범석 신전대협 공동의장(99년생), 김철규 전 한동대 총학생회장(98년생), 소상공인 오승연 전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청년마당 대표(91년생), 강아라 현 강단 스튜디오 대표이사(89년생), 이호석 한국 다문화정책 연구소 대표(98년생) 등이다.
조 위원장은 "이범석 의장은 청년보수의 현장조직가"라며 "말로만 외치는 사람이 아니라 대한민국 보수가 다시 살아나기 위해 청년들을 조직하고 대자보와 기자회견, 토론회 등을 통해 청년보수가 갖고 있는 문제의식을 사회문제로 끌어올린 실천가"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철규 공동창업자는 스스로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했음에도 사회와 국가에 대한 원망 대신 어려운 삶을 조금 더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도록 아이디어와 정책을 현실화하는 귀한 청년인재"라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오승연 소상공인은 여러번 창업하고 실패하면서 자신의 삶을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한 청년"이라며 "이호석 대표는 다문화가정 당사자로 차별을 겪었고 국적 포기 고민을 했지만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해병대 장교 복무와 다양한 공적활동을 행동으로 보였다"고 했다. 또 "강아라 대표는 AI콘텐츠제작사 대표로 기술로 삶을 바꾸는 실용적 혁신가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했다.
이들 모두 기초단체장 혹은 광역의원 출마 예정자다. 조 위원장은 "다섯 분 모두 출마 희망 예정자"라며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과 조율하며 출마 지역을 선정하려 한다"고 밝혔다.
앞선 1차 영입 인재와 달리 '성과'에 주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지난 23일 발표된 1차 인재는 손정화(82년생) 삼일PwC 회계법인 이사와 정진우(85년생) 현대엔지니어링 에너지영업팀 책임매니저로, 재무와 원전 산업 전문가를 영입한 바 있다. 조 위원장은 "인재영입위가 찾은 사람들은 화려한 이력서가 아니라 각자 현장에서 삶의 문제를 직접 부딪치며 풀어온 분들"이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1·2차 인재 모두 '3040세대' 청년으로 꾸려졌다. 또 여성 비중도 50%로, 그간 장동혁 대표가 강조해 온 '청년과 여성' 전략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인재영입위는 조만간 2000년대생까지 인재로 영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조 위원장은 "확정은 아니지만 더 넓게 보면 2000년생도 발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