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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노동자 일터개선 지원사업은 배달 라이더와 택배기사 등 고정된 사무실 없이 야외에서 근무하는 이동노동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휴게 공간 조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가 사업비의 최대 70%를 지원한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동노동자들이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복지 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택배, 대리운전, 퀵서비스 종사자가 온라인 안전보건교육을 이수한 뒤 수료증을 제출하면 1인당 최대 10만원 범위에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항목은 △ 헬멧, 장갑 등 안전물품 구입비 △ 유류비 △ 운송수단 정비 및 수리비 등이며, 영수증 제출 시 실비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내실 있는 휴게 공간 조성과 복지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플랫폼 종사자들의 현장 중심의 근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동노동자는 플랫폼 노동 확산과 함께 증가하고 있지만 근무 특성상 휴식 공간이 부족하고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어 근로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