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대한행정사회–일본행정서사회연합회,‘한·일 행정사 제도 발전 심포지엄’ 열어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60311001648047

글자크기

닫기

장안나 기자

승인 : 2026. 03. 11. 16:52

/대한행정사회



대한행정사회는 11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행정서사회연합회와 ‘2026 한·일 행정사 제도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양국 행정사 제도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미야모토 시게노리 일본행정서사회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한국과 일본의 행정 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국 행정 전문가들이 제도 발전 방향과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윤승규 대한행정사회 회장은 행사에서 “한국과 일본은 디지털 행정 전환, 초고령사회 진입, 다문화 인구 증가, 지역 소멸 문제 등 공통적인 사회적 과제를 안고 있다”며 “행정 전문가 간 정책 교류를 통해 국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미야모토 시게노리 일본행정서사회연합회 회장도 “행정사와 행정서사 제도는 국민과 행정 사이를 연결하는 전문 서비스 영역”이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제도 발전과 전문가 역할 확대를 함께 모색하자”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행정사의 역사와 제도 발전 과정 △일본 행정서사의 공익 활동 및 홍보 체계 △인공지능(AI) 시대 행정사의 정책 참여 구조 △업역 보호 및 전문성 관리 체계 등을 주제로 양국 제도 비교 연구 발표가 진행됐다.


대한행정사회에 따르면 이 단체는 2021년 6월 8개 협회가 통합해 출범한 법정 전문단체로, 행정 문서 작성, 인허가 대리, 행정 법령 상담 등 행정 관련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양 단체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인허가 및 행정심판 △출입국·체류 관련 행정서비스 △지역 민원 해결 및 취약계층 지원 분야 등에서 제도 비교 연구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인 세미나와 공동 연구를 통해 행정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대한행정사회는 일본 행정서사 제도의 운영 사례를 참고해 국내 행정사 제도 발전과 민원 서비스 개선 방향을 검토하고, 양국 행정 전문가 간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안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