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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대표는 11일 인천 강화평화전망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분단의 현장에 와서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며 "한반도 평화 신전략위원회를 출범시켜 당이 낼 수 있는 목소리를 앞으로 제대로 내보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는 남북 관계의 복원과 글로벌 스탠다드 외교를 통해 대한민국의 안정을 꿰어왔다"며 "이란 전쟁으로 국제 질서가 매우 복잡하고 불안한 상황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했다.
이날 정 대표는 강화평화전망대 망배단을 시찰하고 교동 대룡리 시장을 찾아 시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했다. 오후에는 직접 바다로 나가 새우잡이 조업 현장을 체험하기도 했다.
그는 "조택상 중구강화군웅진군 지역위원장의 말을 들어보니 윤석열 정부의 조치로 많은 어민들께서 고통을 받고 있다고 보인다"며 "이러한 어려움과 고통을 한 번 더 생각하고, 또 체험하기 위해서 새우잡이 배를 타게 된다. 오늘 새우잡이를 하고 어민들의 애환을 느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지난 정부에서 대북 적대 정책의 피해를 가장 크게 겪었던 분들이 강화도 주민"이라며 "이재명 정부는 대북 방송을 중단했고, 그 결과 북한의 대남방송도 멈췄다"고 했다. 이어 "접경지역 주민의 피해를 국가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는 민주당과 이재명 정부의 의지는 분명하다"며 "강화도를 분단의 최전선이 아닌 평화의 최선봉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인천시장 후보인 박찬대 의원은 "인천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이곳 강화까지 찾은 정청래 대표와 지도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는 인천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는 확실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듣고 당의 정책에 그 간절함을 온전히 담아내도록 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