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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뇌전층 치료제 ‘부광브리필정’ 출시 기념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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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현 기자

승인 : 2026. 03. 18. 16:33

신경과 전문의 대상 임상 가치·치료 전략 공유
6월 급여 등재 전망…뇌전증 치료 환경 개선 기대
충남의대 김대영 교수가 브리바라세탐 관련 자료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 14일 개최된 '부광브리필정' 출시 기념 심포지엄에서 김대영 충남의대 교수가 브리바라세탐 관련 자료를 발표하고 있다./부광약품
부광약품이 뇌전증 치료제 '부광브리필정(성분 브리바라세탐)' 출시를 기념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부광약품은 지난 14~15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신경과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광브리필정 런칭 심포지엄'을 열고 제품의 임상적 가치와 치료 전략을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심포지엄 첫날에는 대한뇌전증학회 이사장 성균관의대 서대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울의대 구대림 교수와 충남의대 김대영 교수가 강의를 진행했다.

연사로 나선 구대림 서울의대 교수는 "최근 발매된 3세대 약물은 새로운 기전과 우수한 안전성, 적은 약물 상호작용을 특징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특히 브리바라세탐은 시냅스 소포 단백질 2A(SV2A)에 대한 높은 선택적 결합을 통해 행동 장애 등 기존의 부작용을 개선해 향후 임상 현장에서 중요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영 충남의대 교수는 "브리바라세탐은 레비티라세탐 대비 15~30배 높은 결합 선택성을 바탕으로 발작 감소 효과를 입증했다"며 "행동 장애 등으로 기존 치료를 중단한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발프로산과 병용 시에도 우수한 반응률과 안전성을 보였다는 점도 강조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브리바라세탐의 환자 맞춤형 치료 전략과 병용 요법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현장에서는 오는 6월로 예상되는 급여 등재 이후 치료 접근성이 확대돼, 브리바라세탐이 국내 뇌전증 치료 환경을 개선할 핵심 옵션으로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도 나왔다.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는 "부광브리필정은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보완한 혁신적인 약물"이라며 "오르필 패밀리와의 병용 시너지를 통해 치료 옵션을 넓히고 CNS 분야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다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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