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AI 정수장·디지털트윈 등 전시
혁신 물기업 20여 개사와 공동관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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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개막한 워터코리아에서 AI·디지털 기반 물관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도 국내 혁신 물기업 20여 개사와 공동관을 꾸리고 솔루션과 기술력 등을 선보였다. 수자원공사는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자율운영과 에너지관리, 안전관리까지 가능한 AI 정수장 플랫폼과 댐 운영 고도화를 위한 디지털트윈 기반 물관리 플랫폼, 누수·수질 이상 등 수도관로 사고를 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관리하는 스마트 관망관리(SWNM) 등 대표 주요 기술력을 소개했다.
수자원공사는 소개한 플랫폼의 해외 수출도 적극 추진 중이다. AI 정수장은 2024년 인도네시아에 이어 2025년 베트남으로 확대됐고, 디지털트윈(DT) 기반 물관리 플랫폼은 2024년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2025년 일본과 미국 등으로 수출한 바 있다.
이외에도 공동관으로 참여한 국내 기업 리바이오는 휴대형 디지털 수질 분석기를, 유솔은 스마트 누수탐지기를, 심투리얼은 AI 기반 상수관망 시뮬레이션과 디지털트윈 수자원 운영 솔루션 등을 전시했다. 또 최근 한-UNDP 협력사업 일환으로 태국 스마트 물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참여했던 위플랫도 이번 전시에서 지능형 누수관리 시스템을 소개했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AI 물관리 기술을 현실적 사업 성과로 연결해 국내 물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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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시 현장을 찾은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1차관은 "국내 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인공지능 등 미래 유망 물관리 분야 기술개발을 확대하고 물기업의 창업부터 기술실증 및 해외수출까지 전주기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후부도 연간 1억원 씩 최대 5년간 지원하는 혁신형 물기업 사업과 해외 진출 시 공공기관과 협력해 수출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난해 633억원 규모 계약과 업무협약(MOU) 체결 실적을 넘어서는 성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