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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메모리 협력 MOU 후…이재용-리사 수, 승지원서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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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 최인규 기자

승인 : 2026. 03. 18. 19:07

앞서 평택캠퍼스서 HBM4 공급, 파운드리 협력 논의 등 발표
(사진1) 이재용 회장 AMD 만찬 (1)
이재용 회장(오른쪽)이 18일 서울 이태원동 승지원에서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CEO)와 만찬에 앞서 술잔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리사 수 AMD CEO가 18일 서울 이태원에서 만찬 회동을 했다. 이 자리에는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 경영진들도 함께 했으며, 리사 수 CEO는 오후 내내 삼성 관련 일정을 소화하며 AI 반도체 협력을 공고히 하는데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태원에 위치한 승지원에는 삼성전자 경영진이 먼저 도착했으며, 이어 이재용 회장이 오후 6시께 도착, 곧이어 수 CEO가 들어서 만찬이 시작됐다.

이날 일정은 오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삼성전자와 AMD가 차세대 AI 메모리·컴퓨팅 기술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이뤄졌다. 평택캠퍼스에서 전영현 부회장과 수 CEO의 만남이 먼저 이뤄졌으며, 이후 이 회장과의 만찬이 이어진 것이다. 승지원은 삼성의 영빈관에 해당하는 곳으로 이 회장이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등을 이 곳에서 만났다.

앞서 평택에서는 삼성전자가 AMD에 고대역폭메모리(HBM)4를 공급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또한 파운드리 부문에서도 협력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혀, 이 자리에서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갔을지가 관심사다.

이날 참석자들은 모두 차로 승지원 안 까지 이동했기 때문에 모습을 볼 수는 없었으나, 삼성 측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이 회장과 수 CEO는 샴페인잔을 들고 만남을 기념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음이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AMD와 파운드리 협력까지 강화한다면 가동률을 높이고 흑자 전환하는데 상당한 동력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 승지원
만찬이 진행된 이태원동 승지원. /최인규 기자
clip20260318190220
이재용 회장이 탑승한 차가 승지원에 들어서고 있다. /최인규 기자
안소연 기자
최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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